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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주차 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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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를 돌아보는 팀 회고

정신차려보니 개발 2주가 남았다..

본래 모든 팀원이 풀스택을 수행하기로 했지만, 남은 기간을 고려해보니 "프로젝트 완성할 수 있을까?" 고민이 들었다.

그래서 팀의 큰 결단..! FE 둘, BE 둘 분업을 하자.

아쉽긴 하지만 프로젝트 완결성을 위한 건강한 선택을 한 것 같다.

또한 팀원 각자가 몰두하고 싶은 분야에 집중하면서 기술적인 도전을 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다.

그리고.. 이번주는 유독 기술적인 문제가 많았다. Google OAuth.. CORS.. DB 성능.. NgingX...

앞으로도 이러한 문제가 많이 발생하겠지만, 각자 맡은 분야에 몰두하며 잘 해결해보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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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트러블 슈팅 기록을 잘하자! (현재 하나도 기록되어 있지 않은 )

하루하루 기록하는 회고

1121 월

동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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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각적으로 보이는 페이지를 구현해보니 너무 재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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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현한 홈 페이지가 너무 깔끔하다.. 시운님의 디자인 대박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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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른 NestJS를 이용한 백엔드 개발도 해보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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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도 열심히 달려보자 

승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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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 OAuth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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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3주차라 조급해지지는 기분이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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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B에 대해 고민이 더 필요할꺼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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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도 잘 해보자!

진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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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 재밌다 이게 개발이지 이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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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wagger의 강력함을 몸소 깨달았다 postman 비켯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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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ypeORM은 신이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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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ypeORM은 queryBuilder 기능이 강력하다는데... 이거 쓰려면 또 러닝커브가 있을 것 같아 고민되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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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어타임 2시 지키고 하루를 마무리 하니 상쾌하다!

시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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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는 있다. 하지만 내 코드.. 이딴게 코드..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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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ss? 마음같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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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s? 마음같지 않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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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act? 마음같지 않다.

1122 화

동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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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R 작성하는 것과 코드리뷰 하는 것에 대한 시간이 생각보다 꽤 소요되는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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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에도 더 나은 협업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 요소가 아닌가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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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생각보다 개발을 많이 못한거 같다.. 내일 로그인 조져보자 

승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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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만 하지 못하는게 생각보다 힘든거같다. (마스터클래스, 특강, 이슈 쓰기, PR 날리기 등등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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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을 하다가 계속 흐름이 끊겨서 작업이 쭉 나아가지 않는거같다.

진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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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쁘다 바뻐! 하나 끝내면 할 일 3개가 쏟아지는 이 느낌... 싫지만은 않은걸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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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사실 부산 캠퍼들과 송정에서 카페 모각코를 하는 바람에 평소 작업속도의 1/3 밖에 발휘하지 못했다 (팀원들아 미안해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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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st 너무 재밌다 이거 어서 Spring 써보고 싶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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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론트엔드 PR 코드리뷰 하며 보는데 솔직히 무슨 코드인지 잘 모르겠다...! 내가 작업 맡으면 개발 속도만 더뎌져 발목 잡는게 아닌지 걱정된다

시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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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이 없는 달력의 삶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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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를 적용하면 새롭게 터지는 문제...

1123 수

동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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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식사 후 잠시 누웠는데 잠들어버렸다.. 더군다나 마스터 클래스까지 있어기에 개발을 많이 못했다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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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에서 깨어 슬랙을 보니 팀원들은 열심히 개발하고 있었기에 미안했다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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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운님의 개발한 캘린더 컴포넌트의 디자인 수정 작업을 하는데, 이게 생각보다 엄청 까다롭다. (시운님 어떤 나날을 살아오신겁니까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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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많이 못한만큼 내일 열심히 해보자. (그래도 월드컵은 봐야지 ⚽️)

승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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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늦게까지 개발을 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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챌린지때로 돌아간거같아서 힘들었지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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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료들과 함께라서 즐거웠다

진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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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째 API 작업만 하고 있다 사실 단순 구현만 하면 금방인데 코드 품질에 자꾸 눈이가 리팩토링을 어쩌구저쩌구,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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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st가 뭔가 node 프레임워크 치고 꽤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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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 차리고 보니 3주차가 이제 하루 남았는데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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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거 정말 완성시킬수있을까??????? 팀원들을 믿고 가자 

시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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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검색 자동완성을 시작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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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련된 개념이 너무 많아서 당황스럽긴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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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그램 검색기능은 기술의 집약체이다.

1124 목

동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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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 OAuth 로그인을 구현하며 드디어 BE 작업을 조금 해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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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stJS를 처음 접하다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. 특정 에러가 발생하는데 원인도 파악하지 못할 뿐더러 약 5시간 정도를 소요했던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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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다 문득 개발 기간이 2주 밖에 안남았다는 불안감이 밀려왔다. 그래서 프로젝트 완결을 위해서는 FE, BE 분업을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고민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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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스택을 전부 다루어보고 싶었는데 욕심이었을까.. 팀원들에게 내 생각을 말했고 결국 분업을 하기로 결정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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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아쉽긴 하지만, 각자 좋아하는 분야에 몰두함으로써 프로젝트 완결도를 높이고 기술적 도전 또한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.

승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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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모 전날이라 그런지 팀원들 모두 새벽 늦게까지 같이 개발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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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더 타운에서 만났지만 뭔가 진짜 공유 오피스에 같이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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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에는 진짜 오프라인으로 공유 오피스에서 같이 코딩하고 싶다.

진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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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부캠 오고 처음으로 하루 종일 침대에 안 눕고 앉아서 개발만 한 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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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I 작성하고 Issue 미는거 너무너무 재밌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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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est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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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도 공유 오피스

시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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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차려보니 4시 이것이 열정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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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새벽에 정신나가서 dev브랜치에 다이렉트로 push를 해버린 나 때문에 승재님이 고생해주셔서 감사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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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리는 과정에서 모든 커밋이 날아가서 그거 보고 호흡이 가빠지고 머리가 뜨거워지는 경험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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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아무렇지 않게 금방 돌려버리는 승재님의 능력에 감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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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마인드로 뒤늦게 dev branch protect를 했는데, 역시 사람은 한대 맞아봐야 아픈줄 안다.

1125 금

동규

승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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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데모, 피어세션, 팀회고,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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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하루종일 코딩을 안한거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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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늦게 자서인지 피곤해서 저녁도 안먹고 바로 자버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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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주도 열심히 개발하기 위해 잘 쉬어야겠다

진재

시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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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어팟잉 고장나서 밖에서 힘겹게 활동을 했는데 죄책감과 아쉬움이 남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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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에 개발에 몰입을 조금 많이 한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루종일 피곤함이 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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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을 위해서라도 오늘은 많이 쉬어둬야겠다.